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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임즈 스포츠

최지만 로스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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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개막식에 밀워키 로스터 25인 안에

 

들어간 최지만.

 

하지만 그가 아무리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이 좋고

 

처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쳐 내는

 

맹활약을 보여줌에도 밀워키는 그를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대개 MLB팀들이 25인 로스터를 짤 때

 

투수 12명, 야수 13명을 기준으로

 

로스터를 짜는데 이번 밀워키의 개막 로스터는

 

투수 11명, 야수 14명이라는 기형적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이미 물밑에서 베테랑 좌완인 불펜 제닝스와의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최지만이 30일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했음에도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이유는

 

다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가지고 있지 못한 초청선수 자격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밀워키의 전략에 당한 최지만..

 

그는 밀워키 마이너리그에 있는 보험 역할을 하게 되는 걸까요

 

정말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결과일 것 같네요.

 

어서 빨리 로스터에 빈자리가 생겨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최지만 선수를 만나고 싶네요.

 

이상 카타임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