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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동요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오연준 어린이.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는데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고 김광석의 노래로
기대와 화합, 평화와 번영을 희망하며 만든 곡인데요.
앞으로의 남북관계가 이런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에 적합한 노래가 아닐 수 없는 것 같네요.
이외에도 북한의 노래 고향의 봄을 불러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습니다.
축하공연이 정말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요.
오연준 군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올라 올림픽 찬가를 부른 이력이 있습니다.
이제 제주도 소년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향의 봄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의 세대들도 남과 북이 전쟁으로 갈라지지 않고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길에 서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가만히 듣게 되었네요 ㅎㅎ
정말 평화가 가득찬 한반도가 되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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