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붉은불개미 공포 대처는

안녕하세요 카타임즈 블로그입니다.

 

부산항에서 처음으로 붉은불개미가 발견되면서 엄청 이슈가 되었었죠.

 

그 다음에는 인천항, 이번에는 평택항에서까지..

 

이번이 세 번째 발견이라고 하는데 붉은불개미가 뭐길래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제가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이번에 평택항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이미 수백마리로 양이 불어난 상태.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발견되었는데

 

아직 여왕개미가 발견되지 않아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들도 수입 컨테이너에서 발견되고

 

이번에도 수입 컨테이너가 문제네요 ㅠㅠ

 

크기 3~6mm로 남미의 곤충인 붉은불개미.

 

세계자연보호연맹에서 지정한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 정글의 법칙에서 소개되었던 붉은불개미.

 

붉은불개미에게 물리게 되면 통증을 느끼거나 가려움을 호소하는데요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이 개미에 물리면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독을 가진 개미라고 합니다.

 

북미에서는 붉은불개미에게 물려 사망한 사례도 보고되어 있어

 

붉은불개미 박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만약 여왕개미가 2마리 이상 같은 곳에 있게 되면

 

1년에 붉은불개미의 개체수는 7천마리까지 늘어난다고 하는데..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네요.

 

이정도면 이미 발견된 그 순간부터 우리나라도 붉은불개미

 

보유국(?)이 되버린 것은 아닐지..

 

 

 

장수말벌보다도 더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 붉은불개미.

 

이런 위험한 곤충들은 우리나라에서 만나지 말길 바라요..

 

어서 빨리 여왕개미를 발견해 박멸되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