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임즈의 재미난 이야기

그것이 알고싶다 내부고발, 진실은 어디에?

카타임즈 2018. 1. 26. 20:48

안녕하세요 카타임즈 매니저입니다.

 

사회의 문제들을 고발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

 

우리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실 내부에서도 폭로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편

 

함께하시겠습니다.

 

 

 

 

한 내부고발자 방송작가의 말을 빌리면

 

지난 24일, KBS구성작가협의회 자유게시판에

 

하나의 글이 올라옵니다.

 

이 사이트는 국내 방송 작가들의 구인구직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인데요.

 

 

 

 

'인니'라는 필명의 작성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작가로 일할 떄

 

월급은 160만원에 24시간 내내 일을 했다는 것.

 

쉬는 날 없이 제대로 된 작가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심부름꾼의 역할만 강요했던 그 곳이 바로

 

그것이 알고싶다 촬영 현장이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부당 대우들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관례였다는 허무한 답변.

 

방송 쪽은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답변에

 

작성자는 힘이 빠져 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송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열악한 근무환경,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방송작가들의 처우가 빨리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카타임즈였습니다.